목차
1. 도입, 금보다 더 빛나는 팔라듐?
2. 팔라듐 시세 현황과 용도 및 전망
3. 투자 방법?
4. 요약
팔라듐 시세, 용도, 전망, 투자 방법 등 정리?
1. 도입, 금보다 더 빛나는 팔라듐?
팔라듐 시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코로나 발발 이전에 사상 최고 가격을 찍었다가 요즘 다시 빠르게 반등하는 중이다. 지난주에는 11% 상승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원자재 가격 중 가장 많이 오른 수치이다.
이처럼 팔라듐 시세가 많이 오른 것은 지난주에 이를 생산하는 가장 큰 기업인 러시아의 노르니켈 수해로 광산이 피해를 입어 올해 생산을 20% 정도 줄이겠다는 발표를 한 탓이라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다. 이에 오늘 3월 25일 자를 기준으로 팔라듐 시세가 3개월 동안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투자 방법 등 그 밖의 것들을 알아보도록 한다.
2. 팔라듐 시세 현황과 용도 및 전망
일단 현재 가격 현황은 아래의 사진과 같다. 실제 지난 3개월 간 그래프를 보면 최근을 기점으로 급등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전 상 명명된 것은 팔라듐은 백금속 금속으로 소행성 이름으로부터 원소의 이름이 정해졌으며, 지각에서 가장 희귀하게 존재하는 원소 중 하나이다.
예전에는 주로 장신구에 쓰였지만, 지금은 점화 플러그 전극, 고급 수술 기구, 수소 저장 장치 등에 사용되는데, 특히나 수소 전극은 수소 연료 전지에 매우 중요하여 앞으로 전기차 수요가 늘어날 시대적 상황에 맞추어 찾는 이가 늘고 있다. 한편 강한 환원 작용을 가지므로 자동차의 배기 가스용 촉매, 휘발유 차량의 촉매로 사용되고도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 재개에 힘입어 연말까지 수요 반등과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을 전망한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연말까지 예상 가격을 온스 당 2900달러로 제시하기도 했으며, 팔라듐은 10년 연속 공급이 부족해 왔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3. 투자 방법?
위의 기세에 힘입어, 뉴욕상업거래소에 상장된 팔라듐 선물을 추종하는 ETF인 KBSTAR 팔라듐선물(H)은 5개월 만에 72%의 수익률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선물이라는 단어가 붙은 것이 투자를 꺼리게 한다. 선물은 레버리지를 90% 정도 사용하기에 아주 위험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팔라듐 투자에 대해 검색해보니, 영국소재 전문 거래소 엑스네스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고 한다. 장점으로 해외거래소이지만, 한국인 상담사가 있어 고객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용이하며, 팔라듐 외에도 금, 은, 백금 등의 금속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해외 온라인, 국내 직거래, 국내 온라인,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물을 구매할 수도 있다. 미국 시장에서 투자 가능한 주식이나 ETF 관련하여 나열해보자면,
Sprott Physical Platinum and Palladium Trust(ARCA:SPPP)
Aberdeen Physical Palladium ETF(ARCA:PALL) Aberdeen physical Precious Metals Basket ETF(GLTR)
Sibanye Stillwater Ltd Spon And Each Per 4 Ord Shs (NYSE:SBSW)
이다. 온통 영어이다. 영어공부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팔라듐 투자의 대부분은 광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팔라듐에만 노출되는 것이 아니며, 변동성이 크다는 사유로 위험할 수 있다는 문구도 보인다.
4. 요약
오늘은 팔라듐 시세, 수요 현황, 투자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자동차산업 원자재라고도 할 수 있는 이가 전망이 밝을 듯싶다. 세계 각국이 저탄소 정책을 내놓는 것 또한 전기차 수요 증가와 더불어 호재로 작용할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