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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AT&T 인가?
대마불사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큰 말은 죽지 않는다라는 말이다. 결국 큰 기업은 망하지 않는다라고 연결될 수 있는데, 이는 AT&T를 이르는 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일단 세계에서 가장 큰 통신회사로서 30년 이상 연속적으로 배당금을 늘려 왔기 때문에 매력적이며, 2020년 3분기에는 423억 달러의 매출과 121억 달러의 영업 현금흐름을 창출했다.
현금흐름은 회사가 성장에 투자하고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며, 부채를 갚는데 도움을 준다. AT&T가 거대한 기업이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은 아니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주당 순이익은 연간 2.2% 증가했는데, 그럼에도 우리가 해당 회사에 대해 찬사를 보내는 것은 배당수익률이다.
현재 2021년 3월 31일 시점 6.86%의 매력적인 배당수익률을 가지고 있으며, 스트리밍 플랫폼 HBOmax 또한 시청자 수가 늘어가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다. 이런 플랫폼은 AT&T가 넷플릭스, 디즈니 등에 맞서 스트리밍 전쟁을 따라 잡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