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로서 내 자신이 너무 내 맘에 들기 때문에 트레이더로서 나를 알아주는 사람들을 못 떠날 거 같다.
잃지 않는 매매의 정석
습관, 수많은 경험을 통해 내재된 습관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이지만, 가격의 오르내림에 따라 어떤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지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추가 손실 방어를 위해 반대포지션 잡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본다.
일단 아무것도 진입하지 않은 백지 상태의 종목이라 가정을 하고,
처음에는 거래량, 눌림목 등의 나의 기존 기준으로 오르는 종목을 선택한다.
그 다음 100달러 진입을 하고는 Copys 방식으로 차트를 바라보며 매매하다가, 예상과 다르게 움직일 경우(손실을 기록하게 될 경우) 일봉 상 차트를 보며 홀딩을 한다. 하루 이틀 어쩌면 그보다 길게 일봉 차트를 보며 손실 복구가 되지 않을 경우, 어느 정도 무르익었다 판단되는 지지와 저항 라인에서 (적어도 50% 이상 손실을 기록할 때) 같은 포지션으로 추가 진입을 100달러만큼 한다. 그래도 손실이 심화된다면, 추가 진입 허용라인은 위의 같은 방식으로 300달러까지이다. 이후에는 반대포지션으로 손실방어를 해나간다.
여기에 있어 메인포지션은 롱포지션이 될 수 있도록 하자. 앞서 종목을 고른 기준은 오름을 위한 기준이고, 이에 처음 진입이 롱포지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Copys의 방식이 맞지 않게될 경우 일봉 상 차트를 보며 홀딩할 포지션도 롱포지션이 되어야한다.
한편, 예외적으로 숏포지션을 메인으로 잡는 경우는 가격주체가 업비트 현물 상 이제는 수익실현을 하고 종목은 급락하게 될 것이다라는 판단일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