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일지

최근 급등 코인 업비트 수이와 같은 거래량 양상 골라보기

728x90

수이_업비트 코인

근래 수이가 많이 올랐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수이를 오르기 전 잡아낼 수 없을까에 대한 생각에 잠겼다. 거래량 보는 것으로 이런 종목을 잡아내고 싶어, 위 사진과 같이 거래량이 크게 나와주었을 때 위꼬리 양봉이 달린 것을 동그라미 표시해보았다. 기존의 거래량 보는 법과 달라진 것은 기존에는 평탄하게 거래량이 나와주던 것에 갑작스런 거래량이 우뚝 솟은 것을 주로 골랐다면, 수이는 꾸준히 거래량이 많이 나오는 가운데 좀 더 거래량이 나오는 시점에 체킹 한 것이다. 

 

이와 같은 거래량 양상을 보이는 것을 바이낸스 코인들 중 롱포지션으로 잡고 싶어졌다. Last price로 바이낸스 코인들을 나열하고는(저번 롱포지션 종목 34개를 고를 때는 오른 비율로 내림차순 정렬을 했지만, 이번에 last price로 정렬한 것은 차트를 보는 동안 시간차이로 등락이 바뀌어, 본 것과 안 본 것의 구분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모든 코인을 어차피 볼 것이기에 차라리 last price로 나열하여 차례대로 보기러 하니 저번과 같은 애로가 없어 좋았다.) 수이처럼 거래량 모양이 보이는 것 같은 것들을 고른 결과, 39개를 골라내었다. 바이낸스 전체 코인 중 절반 정도에서 고른 것이라, 이의 2배정도는 더 나올 것 같은데, 나머지는 다음주 일요일에 다시 고르기러 했다. 

 

고른 코인을 10달러에서 좀 좋다 싶은 것은 20달러까지 사고, 어떤 것은 최저 가격이 좀 높게 설정되어있는 것이 있어 그 최저가격에 맞춘 것도 있다. (코인의 현재가격이 비쌀 수록 최저가격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 한 절반의 종목은 0.7달러 위의 가격대가 형성된 코인이었고, 다음 주에는 그 아래 코인들로 싼 가격이라 최저가격 때문에 좀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것은 없어 보인다.) 한편, 목표 수익은 잘 홀딩하여 10배 레버리지에서 300~500%를 생각해보고 있다. 즉, 10배 레버리지이니 10달러라고 하면, 실제 투자금액은 1달러가 되고, 300~500%는 3달러~5달러 수익이 된다. 

 

이의 반대로 손실이다 싶은 것은 -100% 이상부터 10달러씩 추가로 투입하여 평단을 조정한다. 계획대로 잘 되면, 현재 롱포지션으로 산 코인들은 70여개에 달하니 보수적으로 잡았을 때 200달러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내 원금 대비 충분히 큰 수익이라 생각되고 감사하다고 생각되는 수익이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