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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숏포지션에 쫒겨 롱포지션을 고점에 드갔다. 어제는 블러는 전고점까지 올라주었고, ssv는 근래 최고점을 갱신했다. 무려 40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어디까지 오를지 몰랐고 지나고 나서 또 이야기하지만 40달러까지만 먹고 기다렸어야했다. 그것도 오늘 아침 지금 이 글을 적는 시점까지. 블러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매번 생각을 하고 반성글을 적으면서도 심리를 다스리지 못하고 똑같은 과오를 반복한다. 밤사이 내가 자고 있는 사이 그 시간적 공백을 견디기는 쉽지가 않다. 어제 사실 40달러 고점에 드가고 나서 그냥저냥 무심하게 침대에 가서 해리포터 죽음의성물2 를 다보고 딴짓하고 엄청 늦게 자기는 했지만 말이다.
블러와 ssv 롱, 숏 모두 무사히 정리될 쯤이 언제가 될런지 모르겠다. 그것이 성공할 쯤이면 내 자신의 극기가 이루어지고 심리적 투자 성장이 많이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