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매수 지점부터 3주안에 20% 상승했다면 매수 후 적어도 8주간 보유.
8주간의 보유 기간 후에도 33% 상승했고,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10주 이동평균선으로의 1~2차 되돌림 때까지 혹은 20% 조정 받을 때까지 더 보유. 최고의 주식이 20%나 조정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면 이제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최초 매수가 11달러 주식이 28달러가 됐고, 그동안 추가 매수를 통해 보유 물량을 더 늘렸을 것이다. 매출과 순이익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으니 한층 여유 있을 것이다.
바로 다음주에 처음으로 20%의 조정과 함께 매물이 출회됐지만, 곧 30달러까지 반등한 뒤 다시 조정을 받았다. 조정 기간 중 처음 3주간은 거래량이 급감했다가 4주째에 거래량 수반하며 주가도 상승했다. 이런 식으로 5주 정도의 조정은 견뎌낼 수 있을 것이다.
3주 연속 랠리를 보이며 재차 추가 매수 기회가 왔다. 실적도 여전히 좋다. 따라서 30달러 위에서도 추가 매수할 수 있고, 매수한 뒤 3주만에 20% 상승했으므로 8주간 보유할 것이다. 8주가 지난 시점에서 주가는 47달러를 넘어섰고, 이제 주가가 최후의 정점을 지났는지 혹은 상승 추세선을 이탈하지 않않는지 검토하며 매도를 고려해보아야 한다.
주가 패턴 가운데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게 바로 손잡이가 달린 컵 (크리스티안의 하이&로우라고 생각해조 될 것 같다.) 모양
모양을 형성하기 전에 주가가 적어도 30% 상승했던 종목을 먼저 찾기 (크리스티안도 1~3개월 내 30% 이상 상승한 주식을 자신의 종목 선정 셋업으로 얘기한다.)
차트 모양세는 크리스티안과 같은듯 싶다.
다만, 크리스티안은 10일 이동평균선을 얘기하는데 윌리엄오닐은 10주 이평선으로 좀 더 호흡이 길다.
아웃브레이크에 관해서도 서술되어 있는데, 그대로 옮겨보면,
정확한 매수 지점에서 5~10% 오른 다음 매수하면 너무 늦어버릴 가능성이 크다. 이런 경우 얼마 뒤 주가가 조정을 받게 되면 견뎌내지 못할 수 있다. 너무 늦게 매수하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작지만 급격한 조정인데도 불구하고 8% 하락하면 무조건 손절매 한다는 당신의 원칙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매도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너무 높은 수준까지 추격 매수하는 것은 좋지 않다. (첫번째 아웃브레이크에서 되도록 사자.)
크리스티안 관심종목 선정 시 사이드샷에서 거래량이 고갈되는지 확인
저점 근처에서 거래량이 고갈되는지 확인하라
제대로 형성된 모양은 거의 전부 컵의 바닥과 저점 부근에서 1~2주 혹은 손잡이 부분에서 몇 주 동안 거래량이 급격히 말라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은 이제 대규모 매도 물량이 거의 다 소화됐으며 더 이상 시장에 출회될 매물이 없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매수 에너지를 축적해가고 있는 좋은 주식들은 하나같이 이런 모습을 보인다. (이부분은 크리스티안 차트에서 하이&로우 때에 사이드 샷이 진행될 때 거래량이 고갈되는 것을 확인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