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리버모어가 제시한 매수 원칙의 전형적인 사례 : 매물 출회로 30달러 아래로 떨어진 주가가 다시 33달러를 넘어서면 매수한다. (크리스티안의 high&Low와 같은 얘기를 하고 있다. 삼각수렴의 Low 이후 아웃브레이크가 나오면 매수.)
삼성증권 3551 회위주식전광판에서 업종을 돌려가면서, 종목 하나하나씩 차근히 나스닥 차트를 보다가 보면 호가창이 빠르게 움직이며 50%이상 급등하는 종목이 있다. 해당 종목을 5000원 정도만 드가보기러 했다. 어제는 성공했다. 무려 500% 오른데에서 진입했고 추가로 130%까지 오르다가 내가 익절한 시점은 24.66% 수익 시점이었다. 130%까지 오르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음에도 익절하지 않은 것은 오후 진입이었는데, 나스닥 장이 밤 10시반에 시작하면 더 많은 거래량이 모여 가격이 더 높아질 여지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수익이니 좋았으나 목도한 수익에 비해 100%정도가 차이가 나 아쉽긴하다. 지금 들어간 것은 파인애플 에너지 종목인데 72% 정도의 오름 상태에서 진입했다. 추후 드는 생각은 5분봉을 보고 크리스티안 추세추종 아웃브레이크 차트로 들어가면 어떨까하는 생각이다. 내일부터는 이렇게 해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위의 5분봉에서는 삼각수렴 후 첫번째 아웃브레이크 때 들어가면 좋을 듯하다.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 내가 산 가격 보다 6%가 떨어졌다. 집에가서 장 초반에 한번 더 보고 여차하면 내일까지 들고 있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