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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방을 다 걸어 놓고 자면, 스탑로스가 없어 마음편히 잘 수 있기는 하다.
문제는 자고 일어났을때, 한쪽을 익절해주고 반대포지션의 이격도가 너무 발생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데, 오늘의 상황도 그렇다. 롱포지션을 20달 정도 익절하고 숏포지션이 30달러정도 손실 위기에 처했다. 다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숏포지션의 비중을 올리고 중간에 상승 반등하는 것 같은 지점에 다시 롱포지션을 같은 금액만큼 넣었다. 익절을 크게 하는 것은 좋지만 반대포지션에 상응하는 더 큰 금액이 있으면 해당 방법이 문제가 된다.
무사히 반대포지션을 빠져나올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 가격이 너무 안와 심리적으로 무너질 수도 있다. 한편, 가격은 영원히 오르는 것은 없고, 영원히 내리는 것은 없기는 하다. 기다리면 원래가격으로 돌아가려는 성질로 돌아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만 할까? 일단은 다음 추세가 나올때까지 기다려봐야겠다. 그것이 하락 반전이라면 롱포지션은 조금만 손절하고 숏포지션은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