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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내가 들어가면 반대로 움직이는 통에 온통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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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할지 난감해졌다. 

스탑로스를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지지구간에 짧막하니 잡으니, 한번에 가격주체가 팍하고 움직여버리고 바로 24달러 손절당해버렸다.. 

 

앞서 내 계정에서도 아슬하게 손절으로 잡은 스탑로스 선 앞에서 다시 말려 올라갔다. 

내가 싼 구간에 가격을 잡으려하니 이미 올라가버린 후이다. 

 

지지와 저항만을 가지고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지지와 저항을 크게 잡으면 상관없겠지만, 그렇게 되면 스탑로스 범위가 너무 커지는 문제가 있다. 이래서 앞서 스탑로스를 아얘 잡지않고 무조건 차트만을 바라다 보는 전략으로 간 까닭도 한번에 팍 움직일 때 때문이다. 

 

전략을 선회하고 오늘 진입하니 반대로 움직이는 통에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의 경우가 내게 딱 맞아떨어지고 있다. 자신이 진입하면 자꾸 반대로 움직인다고. 

 

버스에서 오다가 유튜브를 봤는데, 지지와 저항을 뚫을 때 방향이 정해지면 약간만 먹고나오는 전략을 쓰는 유튜버를 보았다. 이렇게 추세가 정해질 때까지 충분히 기다리고 난 후에 진입을 해야할까? 

 

다시 101에서 배운 것을 되짚어보고, 초심으로 돌아가 숙고의 시간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