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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매매 추세추종 연구

쇼킹팔로 쇼핑스토리 02

1. 밀레클래식은 1921년도 설립된 프랑스 밀레의 1980년대 빈티지를 모티브로 일상 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빈티지 아웃도어 웨어를 만듭니다. 

2. 밀레클래식은 고어텍스, 화이트마운틴이어링, 핍스, 크리틱, LMC, 발란사, 디미토 등 다양한 국내외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면서 기능성과 패션성을 접목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밀레클래식의 브랜드 소개 문구이다. 첫번째 문구에서는 프랑스 밀레의 1980년대 빈티지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분명히밝힌다. 나아가 일상 생활에서도 편한 빈티지 아웃도어 웨어라며 정체성을 굳힌다. 두번째 문구인 밀레클래식의 국내외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은 그들의 활동성을 부각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지금의 쇼킹팔로의 위치에서는 밀레클래식의 위와 같은 행보를 따라가기는 어렵다. 단지 방향성만을 얻을 뿐이다. 쇼킹팔로도 나름의 모티브가 있어야하겠고, 협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도 필요하다. 

 

한편, 에스콰이어 2023년 1월호 잡지에 루이비통과 쿠사마 야요이의 협업 컬렉션 이야기가 실렸는데, 이와같이 브랜드에 예술성까지 가미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이다. 쿠사마 야요이 작품 속 도트들이 그냥 도트가 아니라며 (NOT JUST A DOT), 그녀의 작품 속 도트를 신발, 가방, 머플러 등의 제품에 녹이는 루이비통.     

앞으로 쇼킹팔로에서 보여지는 제품에서도 이런 예술성이 부여될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하고 고민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