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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와 저항 부근에서 잔잔바리의 대응.
너무 비중이 커져서는 안된다.
이것이 맞는 것인가?
일주일을 이렇게 일단 해보자.
관건은 익절하지 못한 반대포지션을 어떻게 대응하여 익절로 연결시키는가이다. 추세의 반대포지션은 절대 욕심부려서는 안된다. 약간 손실이라도 본전 언저리까지 오면 청산하는 것이 맞다. 갑작스레 추세가 바뀔거야하고, 근거없는 낙관을 하다가는 큰코 다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세가 그 순간 바뀌어 이른 청산에 내가 수익을 챙기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무조건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함을 잊지말자.
지금 고생 중인 SSVUSDT는 현재 600달러가 숏포지션에 걸려 있고, 손실은 어제보다 많이 줄기는 했지만 어제 피크타임에서는 50달러에 육박했다. 그러니 비중을 절대 너무 늘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지지와 저항 부근에서 적절히 대응한다면 롱과 숏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비중을 너무 늘리지 않으려면, 기다림이 필요하다. 어느정도 많은 이격도가 롱과 숏 사이에 벌어졌을 때, 그 때 한번의 대응을 해야한다. 너무 대응을 자주 하다보면 배팅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있어 어느 정도 많은 이격도가 얼마만큼인지는 그때 그때 다를 것이고, 진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이 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