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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가치투자 연구

스마트스토어 등 쇼핑몰 효율적 품절관리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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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관리는 쇼핑몰 사업에 있어 중요하다. 마켓이 많아지면, 자기 나름 효율적으로 품절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나의 경우는 스마트스토어에서 모든 것을 파생시킨다. 다시 말하면, 스마트스토어의 상품이 1400여개 되는 시점에 다른 몰인 쿠팡, 11번가에 플레이오토로 복사를 진행하였기에, 스마트스토어에서 품절처리한 것을 그대로 똑같이 쿠팡과 11번가에 해주면 된다. 

 

두번째 스마트스토어 계정은 완전히 상품이 같지는 않지만 일괄등록으로 같은 상품을 여러번 올렸었고, 이를 쿠팡에 다시금 복사하였기에 결과적으로 쇼킹팔로 첫번째 스마트스토어 계정과 같이 품절관리가 맞물려 돌아가는 것은 스스2, 쿠팡1, 쿠팡2, 11번가이다. 이처럼 총 다섯개의 쇼핑몰이 세트로 움직인다.

 

옵션품절된 것은 쇼킹팔로 스마트스토어에만 그대로 반영하고, 쇼킹팔로에 반영된 것이 옵션품절이든 전체품절이든 품절처리된 상품번호를 메모장에 모아두었다가, 나머지 몰에서는 전체품절로 해준다. 이에 나의 방식은 쇼킹팔로 스스에 주력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위에 같은 모든 품절관리는 상품번호로 품절관리를 진행해야한다. 사실 이것이 핵심이다.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도매사이트들은 상품번호를 넣어서 수정된 리스트를 파악할 수 있기에, 이에 모든 상품에 상품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그래야 효율적으로 품절관리 작업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래 사진에서 처럼 판매자상품코드순으로 상품들을 나열하고, 상품목록 엑셀다운로드를 진행하여 동일한 도매처 상품번호를 묶어 도매처 수정리스트에 넣으면 된다. 도매처에 넣을 때 주의점으로 도매처에 따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갯수 제한이 있어 이를 고려해야한다는 점이다. 도매매는 50개까지만 되는 형식이다. 반면, 셀링콕과 도매의신은 갯수 제한이 없다. (도매처 상품번호마다 특색이 있다. 예를 들어 셀링콕 상품번호는 16으로 시작한다. 시일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상품번호만 보고서도 어느 도매처인지 파악이 가능하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화면에서 상품조회를 누른 상태

 

위에서 언급한 이외의 몰은 G마켓, 옥션, 위메프, 롯데온, 카카오톡스토어이다. 이들 마켓은 전부 무료 솔루션 프로그램에 연결되어 있다. 카카오톡스토어는 셀링콕 다이렉트전송에 연동되었고, G마켓, 옥션, 위메프, 롯데온은 도매매 스피드고에 연동되어 있다. 이에 쇼킹팔로 스마트스토어만 품절관리를 잘해주면 나머지 마켓들은 금방 끝낼 수 있다. 

 

경험상 일주일에 2번 품절관리를 하면 적당하다고 본다. 수요일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처음에는 일주일 단위로 했다가 몇 번 고객을 놓친 까닭에 한주 2번이 최적화라고 결론지웠다. 한주에 처리하던 품절을 두번 나누니 좀 더 일찍 끝나므로 앞서 일주일 단위로 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체감상 이 편이 더 나은 것 같기도하다. 한편, 솔루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품절관리는 별일이 없는한 매일 하는 것이 추천된다. 도매매 스피드고의 경우 매일 같이 품절 업데이트 항목이 20~30여건이 올라오기 때문이다. 실상 프로그램을 이용한 품절관리는 시간적으로 얼마 걸리지 않기에 매일 해주더라도 충분히 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