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강한몰입을 지지주시고, 조언말씀해주셔 감사합니다. 더불어 교수님 응원 말씀에 새해에 스마트스토어가 대박날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고객응대에 강한몰입했습니다. 고객 응대 등의 상황을 제외하고 다른 생산적인 생각들을 계속해서 이어가야하는데 아직 내공이 부족하나봅니다. 그래도 많이 깨닫고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일과시간이 끝나니 오늘 응대하던 것들과 버무려진 생각들을 적어봅니다.
제가 품절관리를 제대로 못해 품절된 것을 고객이 주문한 건이라던지, 배송지연에 대해서는 스타벅스 쿠폰으로 보상을 해드렸습니다. 스타벅스 쿠폰을 드릴 때 브랜딩효과를 노린 이미지도 첨부해보았습니다. 그냥 죄송하다고 문자보내고 끝낼 수도 있지만, 교수님이 말씀하신 삼성전자 서비스 감동을 주고싶은 일환이기도 합니다.
한편, 요즘 계속해서 이슈되는 것이 저번에도 말씀드린적이 있던 반품건들인데요. 대다수의 고객은 반품비를 지불하지 않으려합니다. 반품비의 귀속은 구매자와 판매자의 귀책으로 갈리는데, 고객은 구매실수 등으로 반품접수시 판매자에게 반품비 송금이라 설정하고, 반품비를 지불하지 않으십니다.
귀책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비용을 제가 지불하면 마음이 편할 수도 있겠지만, 대형쇼핑몰도 반품비를 다 받는 입장에 영세한 제가 이것까지 케어해주는 것이 맞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생각을 교차하고 있는 가운데 저의 고객 c/s도 점점 다듬어집니다. 고객 c/s에도 슬로싱킹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자명합니다. 천천히 생각하다보면, 고객에게 최적화된 응대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예전부터 스마트스토어가 마음 한켠에 있었지만, 고객 c/s 때문에 본격적 실행에 옮기기까지 많은 시일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상황적 요인이 저를 몰고 간 덕에 스마트스토어를 실행할 수 있었고, 사업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몰입을 자꾸 실천하여 스마트스토어 대박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