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나 저항부근에서 포지션을 취해야 할때, 롱, 숏을 같이 취하면 좋을 듯 싶다.
현재의 원금 하에서 비중은 50달러씩 들어가고, 레버리지는 5배를 취한다.
이후 추세가 정해지면, 아닌 포지션은 분할 매수로 평단을 조절하고, 올바른 포지션은 적당한 시점에서 익절한다.
위에처럼, 롱포지션과 숏포지션을 동시에 열수도 있으나, 일단 추세를 생각해보고 한 포지션을 정한뒤 처음 포지션에 대한 생각이 틀렸을때, 일정 시점에(지지와 저항을 참고하여) 반대 포지션을 들어가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왜냐하면 롱포지션과 숏포지션을 동시에 들어갈을 때, 한쪽 방향에서는 평단을 낮추며 마음을 졸여야 하는 것이 확정되기 때문이다.
다시 생각컨데, 다음분봉에 따라서, 만약 들어간 포지션과 다른 포지션의 분봉이 나온다면, 다음분봉의 해당 포지션을 여는 전략도 좋아보인다. 물론 이 역시 지지나 저항라인에서 롱포지션과 숏포지션의 세기가 팽팽하여 어떤 포지션이 우위를 점할지 모를때, 취하면 좋으며 일단은 평소에 해오던 1계약 당 100달러에서 50달러로 낮추어 당분간은 연습을 해보아야겠다.
정리하자면, 진입은 횡보시에 (분봉 2개를 보고 반대일시 2방향 동시 진입)
청산은 한쪽 방향으로 많이 쏠렸을 때, 1달러 정도 익절할 시점이나 지지와 저항 구간에서 익절할 것은 하고, 다른 방향의 포지션은 분할 매수로 평단을 낮춘다.
양방향 진입의 장점 요약 :
1. 트레이닝 시 심리적 불안감이 많이 사라진다.
2. 다른 방향에 대한 추가 수익
상세히 말하자면, 양방향으로 거의 비슷하게 동시 진입시, 한쪽 방향과 많이 차이날때 오는 불안감을 없앨 수 있다. 왜냐하면 다른쪽 방향에서는 손실만큼 수익이라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트레이딩을 할 수 있다. 또한 이익 포지션의 반대로 움직일 시 손실도 줄어 이익이 줄어듦에 따른 너무 이른 청산을 미연에 방지한다. 즉, 다른 한쪽 포지션의 존재는 이익포지션의 홀딩을 좀 더하여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진입하지 않은 포지션 부분에 대한 공백을 양방향 진입으로 없앰으로 수익을 더 가져갈 수 있게 한다.
오늘 이처럼, 헤지 Hedge 모드를 알게된 것은 정말 행운이라 생각되며, 이 모든 것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