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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성과발표 마무리 시점이다. 결과보고서를 작성했고, 이제 발표 ppt만 만들면 된다. 하면서 가장 값지게 얻은 것은 새로운 큐텐 일본이라는 플래폼에 입점할 수 있었고, 새로운 것을 익숙함으로 나아가는 실행력을 올린 것이다. 나의 어설픔으로 몇몇 멘붕의 시기가 있었지만, 한번 해보니 훨씬 낫다.
멘붕의 시기를 좀 적어보자면, 상품 재고화할 것을 오배송으로 보내버렸고, 이를 복구하기 위해 큐텐에서 바코드를 재발급받아 보내야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당시 추석때라 국내배송이 없어 직접 큐익스프레스라는 김포의 큐텐 집하센터에 직접 운전하여 가져다 주었고, 오배송으로 인해 반품 1건과 교환 1건도 경험해 보게 되었다.
이런 경험으로 그 뒤의 판매건은 일본어를 모름에 따라, 썸네일과 상세페이지 그림으로 판매건과 배송건이 일치하는지 보는 습관이 생겼고, 쏭배송이라는 배송대행업체를 좀 더 적극 활용하여 반자동화 모색을 하게 되었다. 한편, 유한대학교의 큐텐 강의 덕분에 일본 블로그 아메바 운영 시작을 통한 sns 홍보 마케팅을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과 큐텐 내부 광고를 통한 매출 극대화를 모색하자는 생각에 이른 것은 좋다.
강의를 듣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마케팅 자산을 쌓아나아가라는 것이고, 앞으로의 큐텐 운영에 대해 익숙함을 바탕으로 한 자신이 좀 붙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