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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코스톨라니,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투자의 대부였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지만, 사실은 피아니스트가 되는게 꿈이었다. 그는 이 책을 포함하여 13권의 책을 저술하였는데, 이 책들은 전세계적으로 300만부 이상 팔렸다. 박학다식한 저술가, 유머 넘치는 칼럼니스트이자 유쾌한 만담가인 그는 일생을 돈, 투자 그리고 음악에 심취하였다. "인생을 즐기십시오." 이 말은 그가 일생 동안 지켰던 잠언이다. 그에게 있어 투자는 '지적인 도전행위'일 뿐이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다방면으로 인생을 즐겼다. 특히 그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했다.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를 무려 100회 이상 관람했으여 슈트라우스와는 개인적인 친분을 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