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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아는 것이 힘이다

마티 슈와츠가 얘기하는 상대적 선물거래의 유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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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분석가 중 부자를 본적이 없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나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조소를 금치 못하죠. 너무나 거만하고 터무니없는 말이니까요. 나는 기본적 분석을 9년 동안 연구하고 사용했지만 정작 나를 부자로 만든 것은 기술적 분석이었어요. 

 

매매에서 수익이 나면 부동산과 다른 곳에 재투자했거든요. 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였죠. 

 

나는 나의 선물매매를 자랑스럽게 여겨요. 왜냐하면 자본금 40,000달러로 시작해서 2천만 달러로 키웠기 때문이에요. 그것도 3퍼센트 이상의 자산가치 하락을 경험한 적 없이 말이에요. 
주식의 매도포지션은 다루기 훨씬 어려워요. 선물에 매도포지션을 취하는 것이 훨씬 더 쉽죠. 

 

10월 19일 주식 대폭락이 있던 주간은 어땠나요? 

나는 매수포지션을 취하고 있었어요. 

월요일 S&P의 고점은 269였어요. 나는 267.5에서 매수포지션을 전부 정리했죠. 나는 이 점에 대해 아주 자랑스럽게 여겨요. 왜냐하면 손실을 보고 있는 포지션에 손절 방아쇠를 당기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거든요. 나는 그냥 모두 다 내던졌됴. 월요일 장이 시작될 때 40계약의 매수포지션을 갖고 있었던 듯한데, 다 던지고 나니까 315,000달러를 잃게 되더라고요. 

매매에서 최악의 자살 행위는 연속적인 물타기에요. 만약 내가 그랬다면 그날 5백만 달러를 잃었을지도 모르죠. 

 

트레이더라는 직업에서 가장 좋은 점은 항상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죠. 

 

나는 포지션을 취하기 전에 항상 차트와 이동평균선을 체크해요. 가격이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는지 위에 있는지를 점검하죠. 내 도구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도구라고 할 수 있어요. 나는 이동평균선과 반대로 매매하지 않으려 노력해요. 이동평균선과 반대로 움직이는 일은 자기파괴적 행위죠. 

 

시장보다 강한 종목을 찾아라

시장이 가장 최근의 저점을 뚫고 내려갔을 때, 어떤 종목이 가장 최근의 저점 위에서 버티고 있는가를 보죠. 만약 그런 종목이 있으면 그 종목은 시장보다 훨씬 강하다는 얘기에요. 내가 찾는 종류의 불일치가 바로 그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