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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포지션을 연습하려다가 거래량이 터져야 지지선을 뚫겠지라는 생각에 한번 더 롱포지션에 진입하였다. 너무 성급했던것 같다. 지지와 저항구간에 진입하여 2~3차례 계속 익절하다가 이번에는 판단미스이다.
위의 그림은 5분봉인데, 지지선에 다다라서 진입해야지 생각하던 와중 큰추세 1시간봉에서 미니기연파(캔들개론 상 하락파동으로 고점에서 3개의 파동으로 구성되어있다)를 했지만, 거래량이 미약하게 계속 이어지고 있어 롱포지션을 일순 눌러버렸다. 지금 한차례 더 평단을 낮추기위해 같은 롱포지션에 들어가있고, 상황을 봐가면서 하락을 견뎌야한다.
앞서 어제 새벽 거래량이 터지면서 지지와 저항을 뚫는 차트를 본 와중이라 거래량에 좀 더 집착했던 것 같다. 다시 얘기하자면, 거래량이 없으니 지지선을 못 뚫을 것이고 한번더 저항선까지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해야겠다. 이번에 잘 나올 수 있길 바라보며, 처음 생각대로 숏포지션 연습을 더 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