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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아는 것이 힘이다

데이빗 라이언 (시장의 마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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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와 같은 주식 투자

 

대학에서는 주식 관련 서적이 눈에 띄면 닥치는 대로 모조리 다 읽었다. 

 

개인시간을 활용해서 연구하셨단 말씀인가요? 

예. 매일 밤, 그리고 매 주말마다 집으로 일거리를 가져갔어요. 

 

무엇을 연구하셨나요? 

차트를 살펴보고, 기업들에 대해 과거에 있었던 추천들을 조사했어요. 또한 사람들에게 엄청난 이익을 안겨줬던 주식들의 역사적 모형을 연구했죠. 주식이 큰 움직임이 있기 직전에 보이는 모습을 내 머리 속에 각인 시켜놓으려 했던 것이죠.

 

나는 매우 열심히 공부했고, 인내하고 극기할 결심이 섰기 때문에 잘 해내리라는 생각을 하게 됐었죠. 그래서 1985년 미국 투자 선수권대회에 참여했던 거예요. 나는 161퍼센트의 수익으로 그 해 주식 부문에서 우승했고, 그 후에도 계속해서 그 대회에 참여해서 1986년과 87년 모두 100퍼센트를 훨씬 넘는 수익을 올렸어요. 나는 똑같은 일을 계속 반복했어요. 주식이 내가 좋아하는 모습과 성질을 모두 보이면 그 주식을 사는 것이죠. 

 

오닐의 책 :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 

니콜라스 다바스 : 내가 주식으로 200만 달러를 번 방법

제시 리버모어 : 주식 매매하는 법 

리차드 러브 : 급등주들 

커밋 자익과 수잔나 에이치 자익 : 성장주의 프로필

마티 츠바이크 : 월스트리트에서 돈 따기 

 

나는 주식을 살 때마다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기록해요[그는 차트에 메모를 하여 철해놓은 바인더를 하나 꺼내 보여줬다]

이렇게 하면 돈을 벌어다 줄 주식의 성격과 모습을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데 도움이 되죠. 그렇지만 더 중요한 점은 이렇게 하면 내가 범한 오류로부터 배우고 깨닫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거예요. (나는 노션에 하기)

 

너무 멀리 뻗어나간 주식은 사지 말 것

 

본인이 주식을 고르는 과정을 설명해주식 수 있겠습니까? 

주식의 차트를 점검하는 것부터 시작해요. 기술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주식은 기록해 두죠. 즉, 나중에 자세히 봐야 할 모든 주식을 적어두는 거예요. 

 

10달러 이하짜리 주식은 피하라 이말이 좋은 매매규칙이 될 수 있을까요? 

물론이죠. 왜냐하면 그렇게 싼 이유가 분명 있거든요. (앞서도 싼주식은 피하라고 얘기하는 시장의 마법사 트레이너가 있었다. 기관 수급을 받는 주식은 싼 주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원금에서는 고가의 주식을 사기가 힘들다. 일단 싼 주식도 해본다. 해보고 나서 생각해보자.)

 

(삼성증권에서 재무분석 해외기업정보 순이익증가율 보기) 5년 동안의 순익 성장이 어땠는가를 보기, 5년 동안 30퍼센트의 성장률이라면 매우 인상적일 수 있지만, 최근 두 분기 동안 순이익의 성장이 10퍼센트나 15퍼센트 밖에 안됐다면 강력한 성장 기간은 끝났을 수도 있거든요. 

주당 순이익 백분위 수 80 이상은 돼야 하고, 90 이상이면 더 좋겠죠. 실제로 내가 사는 많은 주식들이 주당 순이익 순위의 백분위 수 99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