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상장 (앞으로 포트폴리오에 이도 포함?)
네이버 웹툰 상장 소식을 신문에서 보았다. 거의 매일같이 이를 보는 나로서는 그럴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들어서는 로맨스물도 보기 시작했다. 바른 연애 길잡이라는 웹툰이다. 이것도 상당히 유명하나 연재된 지 2년이 넘은 지금에서야 알았다.
원래 로맨스물, 서정적인 것은 잘 보지 않고 액션, 판타지물 위주를 많이 보았으나, 예전 다녔던 아카펠라 동호회에서 만났던 누나는 거의 폐인처럼 로맨스물을 본다기에 흥미가 갔다. 이 누나는 결제도 거리낌 없이 한다. 지금까지 엄청나게 많은 결제를 했기에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자신에게 상을 주어야 한다고 얘기까지 했다. 이처럼 광팬들이 많은 이상 네이버 웹툰 상장은 기정사실이고, 앞으로의 성장성도 기대가 된다.
뉴스 기사를 보면, 한국이 아니라 미국 증시에 상장한다고 나온다. 해외 콘텐츠 플랫폼 인수합병도 진행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웹툰 본사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전도 했다. 이에 경제적 자유를 위해 미국 주식을 주로 하는 나로서는 관심이 더욱 갔다.
나 또한 파이어족 중 한 명인데, 수동적 소득을 통한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어 조기 은퇴하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재미있어하는 일들에 시간을 넉넉히 가져가고 싶은 까닭이다. 이런 일들로 돈을 벌어내면 더욱더 좋겠다. 음악을 좋아하기에 차후 음악회사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도 해보고 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네이버웹툰은 해외에서 현재 100여 개국에서 10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월간 이용자 수가 7,200만 명을 넘어 웹툰 시장의 세계 1위 위치이다. 이에 앞으로 네이버 웹툰 상장 이후 주가 전망도 밝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