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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가치투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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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임금제 (ft. 정책의 허와 실, 폐지 목소리 드높아?) 포괄임금제 (ft. 정책의 허와 실, 폐지 목소리 드높아?) 서울신문에 따르면, 포괄임금제가 연장근로수당을 기본급에 포함해 지급하도록 하여 부당한 야근을 강요하는 월급도둑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시민단체 직장 갑질 119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제보 65건을 분석해 포괄임금제가 어떻게 공짜 야근을 만드는가라는 보고서를 냈다고 2020년 12월 13일 밝혔다. 실지 근로기준법에 따른다면 근로시간과 기본급을 미리 정하고, 연장, 야간, 휴일 근로를 하면 시급의 1.5배를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근로시간 산정이 어려운 업종에 한정해 포괄임금제라는 예외를 뒀다. 이에는 수당을 기본급에 포함해 지급하는 정액 급제와 기본급과 별도로 정액수당을 지급하는 정액 수당제가 들어간다. 노동자들은 포괄..
윤미향 논란 정리? 윤미향 논란 정리? 최근 코로나 3단계가 코앞인데, 윤미향 의원이 길원옥 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하며 노 마스크로 지인들과 와인을 마시는 모습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되었다. 그녀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으로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길원옥 할머니에게 기부, 증여를 하게 한 혐의가 제기되어 준사기 죄로 검찰에 의해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좀 더 사건의 전말을 보자면, 윤미향은 2015년 박근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에 반대하며 정의 기억 재단과 정대협이 통합하여 만든 정의 기억 연대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정의 기억 연대는 자기네 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다른 위안부 피해자들에게는 선물, 문상 등 예를 갖춘다고 홍보하는데, 이용수 할머니가 미국 하원 증언 등으로 방미할 때 정의 기억 연대로부터 도움을..
코로나 2.5단계 (ft. 학원, 헬스장, 노래방 등 무엇이 달라지나?) 코로나 2.5단계 (ft. 학원, 헬스장, 노래방 등 무엇이 달라지나?) 서울신문에 따르면, 12월 8일부터 3주간 정부는 수도권에 코로나 2.5단계로 격상시킨다. 수도권이 코로나 본격적 대유행 단계로 진입했으며,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팽창하기 직전이라고 진단함에 따른 조치이다. 현재(12월 7일) 국내 코로나 현황은 확진자는 전일대비 631명 증가한 3만 7546명이고, 사망은 545명, 완치자는 2만 9128명이다. 코로나 2.5단계에선 학원(대학입시 교습 제외), 노래방, 헬스장,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이 중단된다. 상점, 마트, 백화점, 영화관, 피시방 등도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한다. (셧다운 정책, 오후 9시라는 마지노선이 생겨 사람들이 밀집되는 역효과가 날 것이라는 시각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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