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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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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등 코인 업비트 수이와 같은 거래량 양상 골라보기 근래 수이가 많이 올랐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수이를 오르기 전 잡아낼 수 없을까에 대한 생각에 잠겼다. 거래량 보는 것으로 이런 종목을 잡아내고 싶어, 위 사진과 같이 거래량이 크게 나와주었을 때 위꼬리 양봉이 달린 것을 동그라미 표시해보았다. 기존의 거래량 보는 법과 달라진 것은 기존에는 평탄하게 거래량이 나와주던 것에 갑작스런 거래량이 우뚝 솟은 것을 주로 골랐다면, 수이는 꾸준히 거래량이 많이 나오는 가운데 좀 더 거래량이 나오는 시점에 체킹 한 것이다. 이와 같은 거래량 양상을 보이는 것을 바이낸스 코인들 중 롱포지션으로 잡고 싶어졌다. Last price로 바이낸스 코인들을 나열하고는(저번 롱포지션 종목 34개를 고를 때는 오른 비율로 내림차순 정렬을 했지만, 이번에 last price로 정..
상대적 고점 진입 반성 반대포지션 손실 가속화 (심리 투자 성장 필요) 어제도 숏포지션에 쫒겨 롱포지션을 고점에 드갔다. 어제는 블러는 전고점까지 올라주었고, ssv는 근래 최고점을 갱신했다. 무려 40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어디까지 오를지 몰랐고 지나고 나서 또 이야기하지만 40달러까지만 먹고 기다렸어야했다. 그것도 오늘 아침 지금 이 글을 적는 시점까지. 블러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매번 생각을 하고 반성글을 적으면서도 심리를 다스리지 못하고 똑같은 과오를 반복한다. 밤사이 내가 자고 있는 사이 그 시간적 공백을 견디기는 쉽지가 않다. 어제 사실 40달러 고점에 드가고 나서 그냥저냥 무심하게 침대에 가서 해리포터 죽음의성물2 를 다보고 딴짓하고 엄청 늦게 자기는 했지만 말이다. 블러와 ssv 롱, 숏 모두 무사히 정리될 쯤이 언제가 될런지 모르겠다. 그것이 성공할 쯤이면..
3일 홀딩 후 크게 익절 but 반대포지션 정리에 대한 고민 필요 롱포지션을 고점에 들어갔다고 생각했었는데 3일정도 지난 오늘 선물 계정 3개 모두 전반적으로 크게 익절했다. 올라줄 것 같은 분위기에서 결국 올랐고, 오늘을 10분 남겨둔 지금 시점 내 계정은 70달러, 아버지 계정은 60여달러, 어머니 계정은 40여달러 정도이다. 또한 앞서 ssv나 blur 말고, 롱포지션 34개 고른 것들도 꽤나 올라주어 전체적으로 미실현 수익이 많고, 수익을 실현한 것은 3달러~5달러까지 5~6개 정도였던 것 같다. 5달러까지 수익을 내준 종목은 20달러정도만 들어갔는데 200%가 넘게 올라 가능한 것이었다. 오늘의 이런 성과들 덕분에 자신감이 붙는다. 다만, 롱포지션 익절 이후 ssv 나 blur 의 롱포지션 재진입 시점을 제대로 잡는 것이 어렵다. 저항 분기점에서 더 올라줄 것..
코인 하락장에서의 대응법 정리 3일 연거푸 코인 하락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얻고 있는 교훈은 항시 일정 현금을 남겨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실제 업비트 상에서 아크 코인 종목은 기존에 매입한 금액에서 30%까지의 하락을 보여주었는데, 이를 비롯한 15% 하락이 넘는 것들을 위주로 10,000원 정도씩 더 사주었다. 지금 남은 업비트 현금은 18만원이 좀 넘고, 이는 또 만약을 대비해서 남겨 둘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물려버린 플레이댑을 제외하면, 가장 비중이 큰 아하코인과 카이버네트워크가 하루 빨리 정리될 수 있어야겠다. 왜냐하면 이래야 현금에 더욱 여유가 돌고, 또 다른 급등 후보 코인들을 진입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한편, 바이낸스 선물 코인들 역시 꽤나 하락을 보여주고..
코인 선물 전략 take profit 롱과 숏 둘다 취하는 전략을 행하는 코인은 거래량을 보고 오르는 코인으로 선택한 뒤, take profit은 숏포지션에만 걸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가격주체나 세력의 움직임으로 일순간 하락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제가 그랬고, 숏포지션에 지정가를 걸어둔 blur는 미실현손실금액이 없어졌을 뿐만아니라 더불어 추가적인 수익까지 취했다. 만약 내 계정 상의 ssv 역시 take profit을 걸어두었다면, 현재 가장 많이 걸려있는 미실현손실금액인 100달러가 모두 없어지고 추가적 수익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급작스런 일순간의 하락은 단지 몇분만에 진행되며, 원래가격의 수복 역시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어제의 경험으로 현재 내 계정, 그리고 가족계정 모두 숏포지션에는 take profit..
변동성 대응하기 그리고 거래량 보기 200달러가 내 현재 원금에서 변동성을 먹기에 좋은 진입금액임을 나날이 깨닫고 있다. 또 3계정으로 돌림으로 번갈아 수익을 내는 것이 더욱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음을 알겠다. 오늘 3계정 합쳐서 45달러 정도의 수익을 내었고, 점점 집중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있어 고무적이다. 이렇게 하다보면 변동성에 대응하는 능력도 더 발달할 것이고, 덩달아 수익도 더 늘것이며, 반대포지션 리스크관리하는 아이디어도 잘 떠오르리라 믿는다. 지금 생각하는 반대포지션 리스크관리는 반대추세로 바뀌리라 생각될 쯤 한번더 감당할만큼의 비중을 투자하여 평단을 조정하는 것이다. 영원히 오르는 것은 없고, 영원히 내리는 것은 없기에, 가격이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 명명백백하다. 단지, 시간 문제일 뿐이고, 나는 그 시간을..
바이낸스 기존 로그 기록으로 8달러 손실 오늘 장난을 하다가 8달러를 날렸다. 바이낸스 선물 화면 창에 기존 로그 기록이 남아 있었는데, 14달러가 수익 중 이길래 (실제로는 당시 시점에 더 높은 금액에 배팅이 되어 있어 손실 중이었다.) 기존 포지션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웃으며 혹시나 수익을 주나하고 청산 버튼을 눌렀더니 오더가 현재 손실 상태에서 포지션이 정리가 되어버렸다. 식겁해서 pnl(profit and loss) 창을 보았더니 역시나 8달러 손실로 오늘 기록이 찍혀있었다. 장난은 금물이다라는 생각이 되풀이하여 들었다. 저번 경험(익절한 이후 없는 포지션인 상태에서 기존 로그 기록에 청산버튼을 누름)처럼, 없는 포지션은 에러창이 뜨며 수행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줄지 알았것만 현재 손실중인 포지션을 정리해 버릴줄은 몰랐다. 바이낸스는 기..
바이낸스 선물 코인 수익 점검 및 이기는 습관 만드는 법 새해 20240101 오늘, 7시간 정도 세개의 모니터에서 돌아가는 차트를 바라보며 트레이닝을 했다. SSV는 일봉 상으로 많이 올라주는 분위기이고, 1시간 차트와 15분 차트, 1분 차트를 번갈아보며, 어떤 선택이 최선일까를 계속 생각했다. 거래량이 나옴에 따라 변동성이 터질 때, 그리고 횡보하고 있을 때는 주목해야한다. 변동성이 터질때는 빠른 순발력도 중요해지며, 의사결정도 빠르게 해야한다. 횡보하고 있을 때는 어느 한쪽으로 가격방향이 기울어지기 직전이라는 의미에서 주목이 필요하다. 1분봉 상에서 변동성이 터질때 슬리피지(가격 변동이 빨라 매매버튼을 누르는 순간에 가격이 원하는 가격과 차이가 나는 것) 현상도 일어나기에 약간은 넉넉한 익절이 좋다. 내가 주로하는 원금기준으로는 1달러 정도 익절 시점이..
롱포지션은 현재가격보다 무조건 낮은 위치에서 지정가를 걸자 좀 전 실수를 했다. 롱포지션을 현재가격보다 낮은 위치에서 지정가를 걸어야하는데, 지금 걸린 롱포지션을 본전에서 정리하고 0.01달러 높은 위치에서 지정가를 거니 바로 기존 롱포지션에 금액이 더해져 버렸다. 현재의 롱포지션의 비중을 줄이고 다시 드가자고 생각해낸 것이 이렇게 되어버리니 다음번에는 이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해본다. 다시 생각컨데, 결과적으로는 잘된 것일 수도 있다. 이것이 지금 위치에서 무사히 올라준다면, 조금더 낮아진 롱포지션 평단에 닿을 가능성이 1시간 차트에서 보이기 때문이다. 낮아진 평단은 27.8달러이고, 차트 사진은 아래와 같다. 차트 사진과 같이 전고점에 다시금 도달해주면 된다. 그러면 약간의 수익을 볼 수도 있다. 볼린저밴드 상으로는 하단선에서 올라주는 모습이다. ..
이기는 습관 만들기 나는 이 일을 왜 하는가에 대한 자기성찰을 게을리 하지 말자. 시장을 경험하는 정도가 다를수록 같은 소리도 서로 다르게 와 닿는다. 요즘도 ssv 와 블러 코인을 들고 있다. 가족 계정 2개와 함께 내 계정까지 총 3개가 돌아가는 중이다. 롱포지션과 숏포지션이 계정 모두에 들어차서, 각 계정마다 4개의 포지션이 있다. 이제 내가 하는 것은 기다리는 일이다. 어느 한쪽 방향으로 추세가 기울어지고 하나의 포지션이라도 1달러 이상 익절하는 시점이 되면, 그때서야 나는 대응을 하고, 다음 포지션을 다시금 생각해본다. 비록 지금 꽤나 많은 손실금액이 상하방 포지션 사이에 갇혀 있으나, 그리 낙담하지는 않는다. 몇 차례 시간이 걸릴지언정 가격이 회복되는 것을 봤으며, 이에 시간의 힘을 믿고, 추세의 힘을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