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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아는 것이 힘이다

자청 역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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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린시절부터 철학을 공부해보고 싶었고 나만의 사상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먹고사는 일에서 좀 벗어나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지금, 나는 돈에 연연하지 않고 이렇게 글 쓰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100년이 지나도 읽히는 책을 쓰고 싶다라는 오랜 꿈에 도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