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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어보 (The book of fish) 뜻에서 보는 정약전?
자산어보 (The book of fish)에 대해 적고자 한다. 31일 개봉하는 영화로 찾는 이가 많다. 오늘 신문을 보다가도 관련 기사가 있어 적어보고자 한다. 특이한 점은 흑백영화라는 점이다. 흑백으로 담긴 영화의 배경이 되는 흑산도 풍경이 고풍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자산어보(The book of fish) 뜻?
자산어보(The book of fish) 뜻이라고 하면, 정약전이 흑산도로 귀양 갔을 때에 쓴 어족에 관한 책이다. 즉, 흑산도 근처 해안의 물고기 족보라고도 할 수 있겠다. 흑산어보가 아닌 자산어보인 것은 정약전 말에 따르면, 흑산의 흑자에 안 좋은 뜻이 있는 까닭이라 한다.
흔히들 우린 정약용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춘다. 이 영화는 그렇지 않다. 정약전을 설경구가 연기하여, 우리가 잘 알지 못하던 정약용의 형 정약전에 대해 조명한다. 벗을 깊이 알면 내가 더 깊어진다는 영화 홍보 문구에는 영화의 주제가 녹아있다는데, 어떤 식으로 자산어보(The book of fish) 뜻과 연관이 될지 사뭇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