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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이기는 습관 (과매수 과매도를 통한 단기 예측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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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봉에서 이기는 습관을 기른다. 

 

1분봉, 5분봉, 15분봉, 30분봉, 60분봉, 240분봉, 일봉 순으로 시간이 길어질수록 예측도가 떨어진다. 

오르고 내리고만 맞추면 된다는 관점에서는 확률적으로 반반인 투자는,

연습 후 이기는 빈도를 올린다는 면에서 극도로 쉬워진다. 

하지만 투자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은 자신의 심리와 감정문제 때문이고,

외부적으로는 세력, 악재, 호재 등의 변수때문이다.  

 

한편, 볼린저밴드와 RSI를 통한 과매수, 과매도 시점에서의 투자는 단기 예측 연습에 좋다고 본다. 과매수, 과매도 하에서 1~2개의 봉안에서만 익절과 손절을 결정하면 10분정도의 예측을 감행하는 것으로 좀 더 올바른 투자판단의 여지가 있다. 단지, 아쉬운 것은 양적인 측면에서 미미한 수익과 미미한 손해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에 좀 더 수익을 크게 가져가기위해서는 예측도의 시간을 늘려야하고, 여기에서 또 다시 앞서 얘기한 문제가 불거진다. 즉, 시간을 크게 가져갈수록 변동성은 커지고 예측은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참으로 딜레마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이기는 습관을 위한 연습이 필요한 것이고, 나만의 지표 개발이 필요하다. 지금 생각해보는 것은 볼린저밴드와RSI에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더하는 정도이다. 한옥석의 볼린저밴드 투자 책에서 파동이론을 접목하는 것을 보았는데, C파나 E파에서 매수시점을 정하면 좋을 것 같다. 이에 더해 눌림목 구간(스퀴즈)에서 거래량 순위권의 코인들을 고르고, 시총이 크며 당일 이격도는 그렇게 크지 않은 매물이 좋을 것 같다. 특히, 이격도에 대해서 조심하는 것이 필요한데, 많이 오른 코인을 과매도 하방에서 진입시 하락이 너무 강하면 익절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