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공부법은 별것 없다. 관련 책을 10권 읽어라. 나도 10권 읽으면서 그 책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것을 모두 흡수했다. 황당하게도 그게 끝이다.
제목에 당신이 잡고 싶은 키워드를 써라. 예를 들어 당신이 '안산 헬스장'을 운영한다면, 이 단어를 블로그 제목에 넣으면 그만이다. '안산 헬스장'이 바로 키워드다. 당신이 공략하고 싶은 키워드를 반복해서 블로그 본문에 써라. 이게 끝이다. 정말 이거면 된다. 블로그 하나만 잘 운영해도 자영업자들은 월 1000만 원씩 벌거나 동네 1등 가게가 될 수 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도 마찬가지다. 관련 책을 읽어서 이런 시스템으로 굴러가는구나를 꼭 이해해둘 필요가 있다. 팔로워와 구독자를 늘리는 콘텐츠 만드는 법, 스폰서 광고, 유튜브 광고 등을 검색해서 알아둬야 한다. 당장 운영할 생각이 없더라도 미리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대박 아이디어가 순간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다. 이런 지식은 습득해두면 1~2년 안에 다른 지식들과 결합해 아이디어가 팡 튀어나오게 된다.
디자인도 아주 가성비 좋은 기술 중 하나다. 너무 광범위하다면 웹 디자인 쪽을 추천한다. 웹 디자인을 배워두면 PPT, 썸네일, 인스타그램, 블로그, 상세페이지, 웹사이트 등 정말 많은 곳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위에 얘기 중 추가적으로 자청은 프로그래밍, 스마트스토어를 이야기하고 있다. 얼마전 chat gpt에게 코딩을 시키는 것을 봤는데 자신이 프로그래밍을 배운다면 gpt 활용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스마트스토어는 지금 계속 실행하고 있는 중이다. 쇼핑몰로 자본력을 키우고, 투자를 본격적으로 공부하여 자산을 불릴 계획에 있다.
한편, 위에 정리한 블로그 마케팅은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 5개를 운영하고 있지만, 나만의 아이템에 대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녹여내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5개의 블로그는 나의 메타인지를 기르고 아카이브로 활용하고 있다. 이 역시도 효과성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마케팅 블로그도 운영하면 좋을 것 같다.
유튜브는 영어 유튜브를 시작했다. Vrew가 인공지능 녹음이 1만자가 한달 무료이기에 숏츠만 진행한다. 1분 분량으로 한달 10개의 숏츠를 만들 수 있다. 물론 결제하면 더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쇼핑몰 사업이 지금 주력과목이기에 한달 10개도 괜찮은 것 같다. 현재 7개 정도의 영상을 만들어 보았고, 3개는 반응이 좋지 않아 비공개 처리를 했으며, 어제 첫 댓글을 받았다. 댓글은 오프라 윈프리의 명상 관련 명언에 대한 것이었는데 그리 좋은 댓글은 아니다. 그녀는 축복하나, 지겹다라는 내용이다. 이에 미국인이 현재 가장 좋아하는 10명의 위인들이 누구인지 chat gpt에게 물어볼 예정이다.
위와 같이 자꾸 발전하면 되는 것 같다. 인스타도 연이 닿으면 하겠지 하고 애쓰지 않는다. 어쩌다 보니 공무원 직장에 매달려 '헉헉'하던 내가 스마트스토어를 하게되었고 블로그를 하게되었으며 영어 유튜브까지 하게되었으니, 인스타도 내가 하고자 한다면 하게 되겠지하고 생각된다. 디자인, 프로그래밍도 마찬가지다. 마음 한켠에 재겨두고 있으면,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언젠가는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