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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클럽

에버러닝에서 다채로운 몰입주제들을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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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역사적인 사실을 실례로 설명하는 것을 좋아한다. 맹자는 역사 전문가랄 수 있다. 앞선 시대의 인물들에 대해 소상히 알고 있는데 이 지식을 활용하여 자기의 생각을 증명하려 한다. 

제선왕이 자기는 재물과 여자를 결점이 있다고 하자, 맹자는 백성들도 재물과 여자를 충족하도록 하시면 왕도정치를 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했다. 맹자는 군주의 정치가 백성을 위해 있다는 걸 분명히 강조했다. 

나이가 40이 되었으니 마음이 동요하지 않은 것, 부동심, 부동심을 터득하려면 한 가지 일에만 관심을 집중시켜야 한다. (몰입은 부동심을 터득하는 비결)


서울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에버러닝 사이트를 오늘 도서관에 가서 알게 되었다. 유료강좌도 있고 무료강좌도 있다. 관심가는 강좌가 많다. 디지털 드로잉도 그렇고, 위에 적은 글처럼 동양철학도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동양철학은 맹자강설을 저술한 이기동 교수님의 직강이다. 강의가격은 8만원이고 교재를 2.5만 구입해야한다. 참석하고 싶으나 아직 때가 아니다. 몰입을 순번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은 투자몰입이다. 일단 즐겨찾기만 해두었다. 그리고는 찬찬히 몇몇 수강강좌목록을 좀 더 보았는데, 수영도 있고 헬스까지 있다. 부모님은 65세 이상이라 감면요건이 되는데 권해봐야겠다. 운동은 어떤 몰입주제든 필수적으로 병행해야하니 나도 나중 기회되면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