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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일차입니다.
사실 이제 무얼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썼다 지웠다 반복하고 있네요.
이것이 교수님께서 보시는 메일이니,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강한몰입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집니다.
저의 생활, 저의 생각들은 난제를 위한 강한몰입과는 좀 결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쓰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가 하는 스마트스토어 운영은 난제들과 비교하면 단순하다 할 수 있습니다. 행동하나하나가 깊은 통찰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남은 일자 동안 계속 잘 해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천천히 생각하는 것이 앞으로 스마트스토어의 방향성을 떠올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과 지난 10일간 고객응대와 여러 마켓을 동시에 한다는 것에 정신이 없을뻔 했는데 슬로싱킹 덕에 실수를 덜 하고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감사합니다. 내일은 좀 더 나은 몰입을 해보겠습니다.
하루마무리 잘 하시고요. 안녕히 주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