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안녕하세요. 교수님.
벌써 한주가 흘렀습니다.
오늘 드리는 메일에서는 몰입도를 지키는 일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천사무실을 얻고 여기 사장님들과 교류한지 한달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사장님들 개개인과 많이 친해졌고, 도매처와 솔루션 직원들과도 친분을 쌓았습니다. 이에 서로 잘 되자는 분위기고 저 또한 이에 일조하여 제가 아는 정보를 최대한 풀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오늘 든 생각은 혼자만의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결정한 사항은 한달 한번 몰입주간을 가지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빌게이츠가 생각주간을 가지고 회사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자신만의 공간에 스스로를 밀어넣는 것과 유사하게 되기를 빌었습니다. 분명 혼자 있을 때 몰입도를 올려 관련 시냅스를 많이 활성화하면, 교수님의 지론대로 많은 아이디어는 당연 쏟아질 것입니다. 최대, 한 주간 축적하고 응축하여, 밀도있는 아이디어를 인천 사장님들과 공유하며 확장시키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어 다 같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인천에 저와 성이 같은 사장님 한 분이 계신데, 감사하게도 그 분 덕에 강의 2개를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동남아 쇼핑몰 진출을 위한 쇼피 강의이고, 또 다른 하나는 미국 등 세계적 시장의 아마존 강의입니다. 둘 다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고 마침 기회가 되니 역시 '모든 것은 생각하는 데로 이루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더 짙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