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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클럽

모든 것을 몰입의 방향으로 일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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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벌써 한 주가 훌쩍 갔습니다. 

이번 한 주에는 많은 의사결정들이 있었는데요.

 

첫번째로는 인천사무실에 월, 수, 금요일에 가던 것을 대폭 줄여 교육을 진행하는 날만 가기러 결정했습니다. 이의 주된 이유는 사람으로 인해 마음이 흩어질 것 같은 몇몇 사건들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람들 한 가운데서 어느 정도 몰입도가 떨어질 것을 예상했으나, 반이 분열되고 도매처 정책이 바뀌면서, 그에 파생하는 사건들은 제 스스로를 업무에 대한 몰입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몰입으로 몰고갔습니다. 이에 혼자있는 시간을 늘리려 결정을 했고, 사람들 속에서 제가 공부한 것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실행 빈도를 높이거나, 정보를 교류함으로 인해 시너지를 내고자 했던 인천사무실 생활은 중단되고야 말았습니다. 

 

두번째로는 주문제작가구를 제가 취급하는 상품의 메인으로 가져가겠다는 생각입니다. 관련하여 현재 상표권을 내려고 준비 중에 있고요. 쇼핑몰 메인페이지를 가구상품들로 꾸며놓았습니다. 최소 입찰가로 진행되는 광고도 세팅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사실 주문제작이기에 고객들에게 배송기일을 잘 설명해야하고, 부피를 최소화해야하기에 조립식으로 진행되는 상품이 많아 고객들이 난감한 경우도 몇몇 있다는 문제들이 있기는 하지만, 제가 이런 CS를 잘 커버칠 수 있다면, 객단가가 큰 가구상품들은 저의 매출, 마진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큰 이점이 있습니다. 이에 지속적으로 주문제작가구 판량을 높이는데에 주력하고 있고요, 다른 작업들은 최소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밖에 베트남 갈 준비가 하나씩 되고 있고, 관련하여 해외 판로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거래하는 메인 도매처 대표님을 따라 중국에 가서, 상품개발되는 현장도 보고자하는 마음을 굳혔고요. 이런 것들이 비용은 들지만, 투자이자 기회라고 믿으며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헛되지 않도록 매 순간 순간마다 몰입의 힘이 필요합니다. 계속 몰입도를 지켜나가는 방향으로 제 행동들을 수정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