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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내부자 거래에 바탕을 둔 미국주식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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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 거래 내역을 미국주식 투자에 참고하려고 한다. 뉴욕주민 책을 읽다가 해당 부분에 대한 감화가 있어 블로그에 찾아보니 https://www.secform4.com 을 추천해준다. 피터린치 또한 얘기하길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하는 이유는 오를 까닭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일단 위의 사이트에서 현재 내가 가진 미국주식 중 마이너스인 종목들을 하나하나 넣어볼까한다. 현재 평가 손익이 -17.21% 이고 대상 종목은 -43%~-58% 인 종목들이다. 

 

구체적으로 나열하자면 워너브로스 디스커버리, 이머션, AT&T, 테바 파머슈티컬 인더스트리스 4종목이다. 각각의 해당 티커는 WBD, IMMR, T, TEVA 이다. 워너브로스 디스커버리와 AT&T는 지인의 추천으로 샀었고 같은 종목이다가 분할되었다. 이머션은 책에서 보고 터치하는 기술이 최첨단으로 미래산업이라 생각되어 샀었다. 마지막으로 테바는 워런버핏이 애플과 함께 추천했던 종목으로 몇 차례 물타기를 했으나 아직 복구되지 못한 종목이다. 

 

샀던 과정이 어찌되었건 지금 시점에서 내부자 거래 관점으로 해당 주식들을 바라보고 내역이 있는 것을 10만원정도씩 소액으로 분할 매수를 시작해볼까 한다. 계좌는 마이너스 계좌말고 소수점 주식 계좌를 활용해서 사들이겠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긍적적이다. 이에 비해 IMMR 이머젼은 최근 내부자들이 주식을 팔았다. AT&T는 최근 사들인 것은 아닌데, 10여명이 넘는 내부자들이 option award로 주식을 할당받았다. 가장 최근인 20230731 일자에는 19명의 내부자가 주식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TEVA는 20230306에 4명의 내부자가 팔았고 이번 8월에 3명의 내부자가 주식을 팔아 안타까운 모습을 보인다. 결과적으로 어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를 소액매수 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