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권연벌레 물린 자국, 퇴치법, 생기는 이유 등 정리?

728x90

권연벌레 물린 자국, 퇴치법, 생기는 이유, 정의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는 딱정벌레목 빗살수염벌레과의 곤충으로 몸은 타원형으로 적갈색을 띠며 크기가 2mm에서 4mm 정도이다.

수명은 100일도 채 안 되지만 한 번에 수십 개 정도의 알을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뛰어나며, 겨울에는 활동하지 않고, 요즘과 같은 여름날 습해지면 많이 생긴다.

권연벌레 생기는 이유를 좀 더 자세히 보면, 쌀벌레의 일종이기에 곡식에서 많이 발생하며 낡은 목재를 먹이로 삼는 경우가 있어, 먹이가 있는 서식지에서 집 안으로 배수관 파이프, 출입문, 창문, 가구, 화분 등을 통해 유입된다.

먹이는 생각보다 다양한데, 쌀, 곡물, 밀가루, 튀김가루, 과자, 시리얼, 녹차 같은 티백, 국수, 스파게티 면, 말린 꽃, 드라이플라워, 나물로 만든 음식, 한약재, 마른나무, 메밀 등의 친환경 베게, 핫팩, 봉제 인형, 화학조미료나 참기름, 애완동물 사료, 건조식품, 침구류 등이다.

권연벌레 물린 자국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물집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이에 빠른 시간 내로 소독하는 것이 좋으며, 물리지 않으려면 당연히 퇴치법을 알아보고 실행해야 한다.

권연벌레 퇴치법으로 추천되는 것은 서식지로 삼을 곳을 없애고, 또다시 나타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먹이로 삼을 만한 것도 없애야 한다. 인터넷에 권연벌레 트랩도 판매하고 있다. 휴지로 그냥 누르면, 크기는 작지만, 외피가 딱딱하여 잘 안 죽으니 죽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때로는 죽은척하기도 한다. 테이프 클리너로 찍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청소기 머리 부분을 분리하고 빨아드리는 것도 좋다. 이도 저도 안된다면 세스코를 부르는 것도 방법이다. 오늘은 권연벌레 물린 자국, 퇴치법, 생기는 이유 등을 정리해보았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