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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클럽

심리투자법칙 (자금관리)

자금관리의 첫 번째 목표는 생존을 확고히 하는 것이다. 두 번째 목표는 꾸준한 수익률이며 세 번째 목표가 고수익이다. 어쨌든 가장 중요한 목표는 생존이다.

 

프로들은 수상한 낌새를 채면 바로 도망갔다가 상황이 정리되면 다시 시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아마추어들은 희망을 갖고 미적거린다. (이러다가 물린다.. 중간중간 수익낼 것이 있으면 하고 손익비가 좋게 손절도 할 줄 알아야 한다.)

 

손실을 관리하는 데 주력한다면 저절로 수익이 따라온다. 

 

트레이더들이 파멸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바로 무지와 감정이다. 

 

프로들은 1회의 트레이딩에 1퍼센트 혹은 1.5퍼센트 이상은 절대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 (최대 분산해서 소액으로 한다. 크리스티안 식으로 한다면 자금을 쪼개서 50개 이상의 종목에 배팅할 수 있도록 하자. 그럴경우 2% 아래로 한 종목에 배닝하는 셈이다.)

 

트레이딩 실적을 최상으로 유지하려면 계좌 총액에서 손실 비율이 6~8퍼센트를 넘으면 안된다. 만약 손실액이 계좌 전체의 6~8퍼센트에 이른다면 그달의 나머지 기간에는 트레이딩을 중지하라. 그 기간 동안 잠시 머리를 식히며 스스로를 재점검하며 추스르고 매매 기법과 시장을 다시 분석하라. 

 

추세추종 포지션에서 수익을 보고 있다면 포지션을 늘려도 된다. 단 조건이 있다. 기존 포지션이 손익분기 수준 이상이어야 하고, 늘린 포지션의 위험 수준이 1회 트레이딩 금액의 2퍼센트를 넘지 않아야 한다. 

 

마틴게일 식의 투자법은 아마추어가 혹하기 좋다. 1달러를 배팅해서 지면 2달러, 또 지면 4달러.. 58번 연속 지면 70조 달러를 걸어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