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이트 수 체크 필수입니다 50바이트를 넘어가는 것이 많습니다.
2. 유사검색어나 상품명이 3개 이상은 좋지 않습니다.
3. 기존 상품명과 변별력이 크게 없어보입니다.
4. 베이킹저울은 너무 좁힌 키워드입니다 수식정도는 모르겠지만 그냥 기본상품명으로는 주방저울이 적합합니다
5. 상품명으로 끝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반적으로 이름 + 특징수식 + 기본상품명 / 타깃수식 + 기본상품명2에 순서대로 작업되는 것이 거의 없어보입니다
되도록 정해드린 원칙에 의거하여 작업해주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주신 피드백과 관련 하여 이제껏 제가 너무 많이 잘못해오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어 답장을 드립니다.
1. 바이트 수는 50바이트로 한정짓는 것이 노출에 유리함으로 말씀주신것이지요? 저는 이제껏 유튜브로 공부를 많이 했었는데요. 유튜브는 네이버 알고리즘 상 연관도를 이야기하는 유튜버도 있기는 해요. 즉, 짧게 쓴 상품명이 길게 쓴 상품명보다 하나하나의 키워드에 연관도 점수를 많이 받아 노출이 올라간다고 얘기하는 것이죠. 하지만 짧게 쓰면 키워드를 쓸 수 있는 갯수에 한정이 많이 따르기에 분명 잃는 부분도 있다고 봐요. 그래도 말씀대로 연관도 면에서 짧게 쓰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2. 유사검색어나 상품명이 3개 이상은 좋지 않다는 부분은 동의해요. 하지만 옵션상품이 단일상품으로 되어있는 도토 상품의 특성과 시간적 효율성을 생각하여 그렇게 처리하기는 했습니다. 일정 기간에 다량 가공을 생각하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도토 옵션상품의 상품명은 전부 복붙에 구분만 되도록 색상 등만 다르게 표기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여 그리 해왔습니다. 그래도 유사검색어나 상품명이 다르게 처리하면 좋다는 말씀은 백번 맞는 말씀이기에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재고해보겠습니다.
3. 기존 상품명과 변별력이 크게 없어보인다는 지적 감사합니다. 저는 다른 셀러가 많이 쓰는 무료 키워드 툴을 쓰고 있는데요. 거기에 나온 키워드 중에서 전환율이나 경쟁강도를 고려하여 상품에 맞는 키워드를 몇 개 고르는 방식으로 상품명을 짓고 있습니다. 경쟁강도와 전환율을 고려하다보면, 실제로 쓸 수 있는 키워드는 몇 개 없고요. 여기에 상품에 맞는 키워드를 골라야하기에 더욱 선택지는 줄어듭니다. 기존 상품명과 변별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창의력이 필요한데, 데이터 기반의 나와있는 무료 키워드 툴을 사용해서 상품명을 지으려면 창의력은 축소될 수 밖에 없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저 또한 변별력을 가지고 싶으나 위와 같은 상황을 생각했을때, 별로 뾰족한 수가 없어 난감한 상황입니다.
4. 저도 상품에는 주방저울이 좋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킹저울을 쓴 것은 주방저울이 대형키워드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딜레마의 입장인데, 대량등록 위탁판매 방식을 위한 샵온 솔루션으로 올리게 되면, 소수에 집중하는 사입이나 브랜드 상품보다는 상품정보 속성이나 태그 등이 부족해 지기에 마켓에서 노출을 잘 안해주게 됩니다. 그나마 광고를 태우더라도 상품정보가 부족하기에 소형키워드를 쓸 수 밖에 없는 입장을 양해부탁드립니다.
5. 상품명으로 끝나는 것이 즉, 이름 + 특징수식 + 기본상품명 / 타깃수식 + 기본상품명2 틀에서 상품명을 짓는 것이 노출도에 유리한 것인가요? 아니면 고객의 인지적 측면에서 상품명으로 끝나는 것이 좋다는 말씀이신건가요? 저도 잘 몰라서, 유튜브에서 잘하고 있는 사람의 견해를 빌리면요. 그 사람은 상품명을 구성하는 방식을 순서상관없이 세부키워드 뭉텅이를 그대로 써요. 실제 실험해 보았을 때, 키워드의 순서, 다시 말씀드리면,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키워드를 앞으로 빼는 것이 노출이나 네이버 상품명 순위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상품명 짓기에 뚜렷한 틀을 가지기 보다는 그냥 나열방식임으로, 네이버 알고리즘이나 다른 마켓의 노출 알고리즘에 대해 많은 부분을 고려하고 있지는 못한다는 점에서 난감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냥 잘하고 있는 유튜버를 따라서 해왔을 뿐이라서요.
피드백 감사드리고요. 주신 피드백, 최대 저의 방식으로 녹이도록 해보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장성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