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찾은 답은 당신의 인생을 뒤바꾸고 심장을 요동치게 할 기폭제가 되지 못한다. 나도 그랬다. 하지만 죽음의 목전에서 앞으로 무얼 위해 살아야 할지 질문했을 때 나는 답을 찾았다. 그 답은 엄마였다. 그리고 엄마는 지금의 내가 존재하게 된 이유가 되었다.
일단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최고가 되는 게 중요하다. 꿈은 다른 곳에 있다 하더라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꿈을 향해 도약할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에는 10%의 의식과 90%의 무의식이 작용한다. 중요한 점은 의식보다 무의식이 삶에 더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사람은 의식적으로 사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의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범위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는 생각은 그 범위와 개수가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무의식을 잘 사용하면 목표를 이루고 성공할 수 있다.
무의식은 의식이 몽롱한 상태에서 활발하게 일한다. 즉, 잠들기 직전의 10분, 그리고 아침에 눈뜰 때의 10분 정도가 무의식의 시간이다. 이때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100번쯤 반복해서 말하는데, 이것을 100일 이상 반복한다. 이렇게 무의식을 훈련시키면 당신의 꿈이 믿음이 되고, 믿음은 곧 신념이 된다. (몰입과도 비슷)
나는 사업이 망한 뒤 우울한 시기를 거쳐 다시 일어서려고 했을 때, 매일 몇 시간씩 걷고 명상하는 걸 반복했다. 그때는 죽지 않으려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시작한 것뿐이었다. 성공이나 미래를 위한 것이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머릿속에 사업을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계속 떠올랐다. (슬로싱킹 한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