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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논란 정리?

윤미향 논란 정리?

최근 코로나 3단계가 코앞인데, 윤미향 의원이 길원옥 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하며 노 마스크로 지인들과 와인을 마시는 모습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되었다. 그녀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으로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길원옥 할머니에게 기부, 증여를 하게 한 혐의가 제기되어 준사기 죄로 검찰에 의해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좀 더 사건의 전말을 보자면, 윤미향은 2015년 박근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에 반대하며 정의 기억 재단과 정대협이 통합하여 만든 정의 기억 연대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정의 기억 연대는 자기네 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다른 위안부 피해자들에게는 선물, 문상 등 예를 갖춘다고 홍보하는데, 이용수 할머니가 미국 하원 증언 등으로 방미할 때 정의 기억 연대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셨다.

또한 윤미향측 주최로 이용수 할머니가 주요 인사로 기부금을 모으는 공식행사 후 이용수 할머니가 시장하셔서 같이 밥 사 먹자는 요청을 하셨을 때 윤미향으로부터 돈이 없다며 거절을 당하셨다 얘기했다. 한편 윤미향의 딸은 2016년부터 미국에서 유학 중인데, 이 딸의 유학비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었다. 즉 윤미향 부부의 연 수입이 5천만 원인데, 딸의 미국 유학비는 1억이라며 성금 유용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또 다른 논란으로 윤미향은 피해자 할머니들을 모시고 미국에 갈 때마다 개인계좌로 기부금을 모금했지만, 정장 할머니들 체류비용 상당 부분을 미국 교포들이 부담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당시 SNS를 통해 후원금을 걷을 때, 후원금 통장에는 모두 윤미향의 개인계좌 번호가 적혀 있었다. 이에 후원금을 정당하게 사용했는지 의심스럽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여기에 더해 아파트 구입 자금 출처도 논란, 류경식당 집단 탈북 종업원 월북 권유 논란, 수원시민신문 유령기자와 허위 모금 논란, 종북, 친북 활동 이력 그리고 앞서 언급한 코로나 격상 중 와인 파티 논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