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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명현만 (ft. 조두순에게 낭심킥?)

명현만 (ft. 조두순에게 낭심 킥?)

명현만이 조두순이 출소하면 응징하겠다고 얘기했었는데, 이에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와 안산 보호관찰소 등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2020년 12월 12일 오전 6시 30분쯤 유튜브를 통해 관련 생방송을 연달아 진행했다. 2년 전 조두순이 나오면 낭심을 걷어차겠다고 공언했던 그가 자신의 말대로 실천하는 모습에 실시간 검색어로 명현만의 이름이 오르고 있다고 국민일보는 밝혔다.

입식무술 킥복싱의 대가

이에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명현만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자 한다. 그는 1985년 2월 22일 생으로 올해 2020년 나이 35세의 종합격투기 선수이다. 주요 타이틀로는 한국 무에타이 헤비급 챔피언, WAKO 헤비급 챔피언, 태국 프린스 컵 무에타이 대회 동메달, 전 MAX FC 헤비급 챔피언이다. 최근 유튜브를 시작했다.

명현만의 파이팅 스타일은 190cm의 키와 120kg에 가까운 체중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를 보여준다. 신체 속도를 기반으로 킥복싱 실력을 갈고닦았으며, 주로 선호하는 기술은 양 훅과 두 다리 모두에서 나올 수 있는 니킥이다. 실제로 입식타격 시절에도 킥으로 흔든 뒤 양 훅으로 다운을 시키거나 훅의 방어에 집중하는 상대의 바디와 레그에 킥을 꽂아 넣는 방식의 운영을 많이 했다.

현재 유튜브 현만이는 못 말려 채널의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데, 주요 콘텐츠는 킥복싱 강좌 말고도 육아일기, 요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나무 위키에 따르면, 상당히 부드럽고 예의 바르며 논리 정연한 차분한 말투에 많은 사람들의 애정을 받고 있다 한다.